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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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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제4회 가정의 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을 심사한 결과 37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성주교육지원청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고등부에선 배재용(성주고2) 학생의 '세상 끝의 작은 희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등부에는 김미영(벽진중3) 학생의 '아빠와 참외선별기', 초등부에는 채윤아(성주초3) 학생의 '외할머니의 눈물'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조은실(성주여고3)·서혜진(벽진중2)·이다은(성주초6) 학생이 뽑혔으며, 벽진중 제창호 교사가 지도교사상에 선정됐다.
홍준명 회장은 "생활 속의 경험을 자유롭게 써봄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