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상반기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성주경찰서 교통조사팀이 선정됐다.

성주경찰서 교통조사팀은 음주·신호위반 운전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일으킨 피의자 A씨를 구속하는 등 기타 교통사망사고 피의자 4명을 구속했다.

또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은 보험사기 피의자 7명을 검거하고, 난폭·보복운전 피의자 15명을 검거하는 등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오재 경찰서장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팀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거둔 값진 성과로 노고를 치하한다"며 "교통사고 현장조사시 안전에 유의하고 특히 교통사고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경찰의 치안안전도 및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