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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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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만남의 날 행사 '나의 그대가 되어 주오'가 7월 20일 성주 SJ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성주에 거주·근무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를 통해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만 27세에서 39세의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첫인상 게임과 로테이션 미팅, 커플매칭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이달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등을 작성해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 또는 이메일(bestoflife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성주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담당자는 "바쁜 일상에서 얻기 힘든 만남의 기회를 통해 연애·결혼·출산 포기라는 3포 시대의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희망하며, 나의 반쪽을 찾지 못한 미혼남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