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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밖숲 와이파이 구축 모바일서비스 제공

정광주 기자 입력 2018.06.22 13:36 수정 2018.06.22 01:36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자 '2017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에 와이파이(Wi-fi)가 확충됨으로써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밖숲 보랏빗향기 인생사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Seongju Wifi'라는 무선 와이파이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성주군은 SNS 관광홍보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한개민속마을, 세종대왕자태실, 회연서원, 성밖숲 등 주요 관광지에 개방형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군정 구현과 군민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는 등 관광객과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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