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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로타리클럽 제18대 문신호 회장 취임

조진향 기자 입력 2018.06.25 09:34 수정 2018.06.25 09:34

ⓒ 성주신문



성주로타리클럽 제18주년 창립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SJ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

이수호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700지구 7지역 배상원 지역대표와 스폰서클럽인 동호로타리클럽 장태현 회장, 로타리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양현·이천훈 前회장, 박성률 이사에게 우수회원상, 이승열 前회장, 오용표·김건우·박종국 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이규현 회장과 이수호 총무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규현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지역과 직업봉사에 노력해왔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클럽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솔선수범하겠으며, 성주로타리클럽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상억, 이병우 신입회원의 입회선서가 있었으며, 이지혜(성주여고), 배창우(성주고), 김서현(성주초) 학생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 성주신문



문신호 신임회장은 "로타리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구순구개열 수술의료비 지원, 사랑의 집짓기 1·2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해 왔다. 앞으로도 소외된 곳의 봉사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배상원 지역대표는 "세상에 감동을 주기 위해 힘을 합쳐 창조적 변화를 실천하자"며 "새로운 시대에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18대 성주로타리클럽은 문신호 회장을 중심으로 정해권 차기회장, 윤병태 차차기회장, 이정기 총무, 박성률 재무, 김건우 사찰로 집행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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