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참외로타리클럽 하귀옥 회장 취임 '회원간 단합' 강조

조진향 기자 입력 2018.06.25 10:07 수정 2018.07.09 10:07

ⓒ 성주신문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제10주년 창립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주웨딩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제로타리3700지구 반용석 총재와 스폰서클럽인 새대구클럽 김용진 회장, 김한수 부군수, 이병환 군수당선자 및 로타리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에는 5년동안 주회에 빠짐없이 출석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5개참상에 김영순 회원, 1개참상 김옥임 전회장, 최우수 회원상 조미랑, 공로상 박노숙, 우수상 정말숙 회원이 수상했으며, 김계숙, 이태자 신입회원의 입회선서가 있었다.

또 윤지민·윤지수(성주여고), 김동건(성주중)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 20만원이 전달됐다.

반용석 지구총재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신을 변화시키자"며 "세계봉사의 씨앗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으며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세상에 감동을 주자"고 전했다.

김한수 부군수는 "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로타리클럽의 명성을 계승시키며, 초아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김옥임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로타리 강령 실천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고, 도움을 준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임회장을 도와 지역사회 봉사에 열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신문


하귀옥 신임회장은 "새로운 회기를 맞아 책임감과 두려움이 앞선다"며 "임기동안 클럽의 내화와 인재영입, 회원간 단합을 바탕으로 한단계 성숙한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