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개소식

조진향 기자 입력 2018.07.26 09:58 수정 2018.07.26 09:58

ⓒ 성주신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가 지난 23일 개소식을 열고 교통장애인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과 시각·농아인·지체 장애인협회 시군지회장 및 장애인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성주신문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서수용 경남장애인역도연맹 회장과 서병철 천하상사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인구 성주군지회장은 "개소식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재 교통사고 등 후천적 요인으로 장애인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을 알리고 교통안전 의식을 깨우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주신문
 
이병환 군수는 "경북도내에서 21번째 개소식을 갖게 돼 축하드린다"며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어떤 불편이 있는지 잘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주신문
 
한국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의료·심리·교육·직업·사회적 재활서비스를 시행해 장애를 수용하고 잔존 능력을 개발해 사회적 적응과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