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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테니스가 즐거워요" 별고을어린이테니스단 입소문

조진향 기자 입력 2018.09.03 10:17 수정 2018.09.06 10:17

ⓒ 성주신문
 
이병환 군수가 지난달 31일 별고을어린이테니스단과 성주 태권도 연습실을 찾아 지역 체육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별고을어린이테니스단은 지난해 3월 활동을 시작해 부모·자녀간 테니스를 통한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테니스 문화정착 및 체력향상을 위해 지난해 5월 정식 창단했다.
 
현재 이창훈 감독을 중심으로 어린이 34명, 학부모 2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강사 11명이 기초체력 및 기본기술을 훈련하고 있다.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성주테니스계의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다.
 
도화신 재능기부 강사는 "어린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코치선생님을 영입해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병환 군수는 "체육 꿈나무들의 열정이 대단하고 이들을 육성하기 위해 군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체육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체육인재의 육성을 깊이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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