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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문화원 2018 선비아카데미 수료식

조진향 기자 입력 2018.09.05 09:59 수정 2018.09.05 09:59

ⓒ 성주신문

성주문화원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한 ‘2018 경북선비아카데미’가 지난달 30일 일반부 4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선비아카데미는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민들에게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선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재조명해 모범 군민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 성주신문

청소년부는 성주여중생 약 70명이 3회에 걸쳐 청소년 인성교육을 받았고, 일반부는 65명이 7월 3일부터 2개월간 18회의 인문학 수업에 참여했으며, 8월 31일에는 통도사, 언양향교, 박제상유적지로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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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희 회원은 “선비아카데미 인문학 강의가 메스미디어와 금전 만능주의에 빠진 요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강좌가 개설되면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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