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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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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이동여성회관 수료식을 지난 3일 월항면복지회관에서, 8일 초전면복지회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지난 2개월간 운영했던 이동여성회관 교육은 힐링댄스요가, 토크노래교실 뿐 아니라 웃음레크레이션, 자연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로 운영됐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매수업마다 100여명의 지역 여성들이 참여했다.
이동여성회관은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여성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익현 문화예술회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이동여성회관 교육이 확대돼 보다 많은 지역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