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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임직원, 8월 편집회의 실시

김소정 기자 입력 2018.09.06 14:53 수정 2018.09.06 02:53

성주신문은 지난 3일 ‘2018년 8월 편집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4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8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 기사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진향 위원은 “취재를 하면서 포토뉴스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으며, 특히 성주군은 농업인이 많은 만큼 그들이 궁금해하는 농사관련 정보가 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김소정 위원은 “8월부터는 7월 편집회의 반영으로 생활정보면의 활성화가 시작됐는데 다채로운 읽거리가 생긴 것 같고, 지난 950호 녹조관련 기사처럼 이러한 기사들은 추후 처리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 후속보도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영지 위원은 “8월 한달 동안 성주군에서 진행하는 주로 사업기사가 많이 실렸다”며 “이처럼 성주군민들이 궁금해할만한 정보가 담긴 기사를 충분히 활용해 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영숙 편집국장은 “기사와 사진의 다양성을 살려 지역사회 문제와 현장 분위기를 더욱 잘 전달하자”고 격려하며 생활정보면에 대해서는 “지난 7월 편집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이 반영돼 좋은 결과가 나온 만큼 더욱 흥미를 끄는 아이디어로 생활정보면을 풍성하게 꾸미자”고 말했다.

또한 “언론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작은 기사 하나에도 오타 등 실수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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