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성주도서관, 전통찻집 솔다연, 성주종합중기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일, 12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남편이 자꾸자꾸 앉으려는 방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이스 손뜨개질기법으로 아기자기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2회에 걸쳐 소파를 꾸밀 수 있는 소파덮개 겸용 방석을 만든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단체나 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질을 계발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가정을 일구는 구성원으로서 잘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