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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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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초는 지난달 20일 학교도서관과 성주공공도서관 MOU사업의 일환인 ‘나만의 책만들기’ 출판회를 가졌다.
‘나만의 책만들기’는 2학년 학생들이 5~6월 두달간 작가가 돼 나의 롤모델 찾기, 나만의 꿈 목록 쓰기, 꿈을 이룬 미래의 나와 만나기, 미래로 보내는 편지, 나의 약력 만들기 및 오감을 활용한 동시 쓰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만의 책만들기 과정은 어려웠지만 완성된 책을 받아보니 뿌듯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장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은 글쓰기의 행복도 느낄 수 있다. 학생들의 ‘나만의 책만들기’ 출판회를 기념할 수 있어 기쁘며, 즐겁게 책을 읽고 행복하게 글을 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