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에서는 연중 고질적인 불법투기 장소를 적발하고 정비해 오고 있는 가운데 9월부터 강도를 높여 추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덕암서원과 덤개마을 입구, 면소재지, 지방초등학교 정문과 같이 cctv가 없고 주민 이동이 잦은 대로변은 반복되는 불법투기로 인해 고질적인 민원 발생과 행정력 소모가 심한 지역이다.

따라서 이곳을 중점으로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전단배포 등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으며, 추가적인 CCTV 단속카메라 설치를 통해 불법투기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해결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서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때까지 노력하겠으니, 주민들도 깨끗한 ‘환경 1번지 월항’이 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