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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성주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소식

정광주 기자 입력 2018.10.19 10:05 수정 2018.10.23 10:05

ⓒ 성주신문


지난 18일 선남면 명포리 남성주참외휴게소(하행선) 내에서 성주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관련단체 50여명이 참석했다.

성주군은 2008년 6월 남성주참외휴게소 상행선에 ‘성주군 행복장터’ 로컬푸드 판매장을 건립했으며, 매년 매출액이 증가했다. 그 성과로 고속도로 하행선에 2018년 3월 건립공사를 시행하고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7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로컬푸드 판매장은 10여개의 업체가 입점해 참외, 샤인머스켓 등의 농산물과 참외장아찌, 참외조청 등 다양한 관내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성주참외홍보관과 연계해 참외와 우수한 가공식품을 홍보 및 판매해 지역 소득향상을 위한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로컬푸드 판매장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단체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개소식에 축전을 보내 “경북의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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