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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생활체육통합대회 개회식 후 경기에 앞서 마라톤팀을 격려하고 있다. |
ⓒ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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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수기 생활체육통합대회가 지난 3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테니스, 탁구 등 22개 종목에서 2천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까지 지정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손석훈 운영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배우호 사무국장의 내빈소개, 강만수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문 낭독, 볼링협회 배수호·유외경씨의 선수대표 선서가 있었다.
이 대회는 성주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순수 생활체육인이 1개 종목에 출전하며, 각 종목별협회에서 리그 또는 토너먼트 방식 등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성주군수기 생활체육통합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동호인 단합을 위해 2016년부터는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생활체육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생활의 활력소이자 군민화합의 매개체로 앞으로 체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선진 스포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진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