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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새마을문고, 청송 객주문학관 문학기행

조진향 기자 입력 2018.11.07 10:34 수정 2018.11.07 10:34

ⓒ 성주신문

성주군새마을문고는 지난 3일 청송 객주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문고지도자와 학부모 및 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여행을 통해 서로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영 작가와 만나 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청송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와 수석꽃돌박물관도 둘러봤다.

‘객주’는 조선 팔도를 누빈 보부상들을 중심으로 민중 생활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로, 김주영 작가의 고향인 청송군에서 진보제일고등학교를 증·개축해 객주문학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시관과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노기철 새마을문고 회장은 “바쁜 시기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라며, 책으로 보는 학습도 좋지만 체험을 통한 학습도 중요하고 기억도 오래 간다”며 “오늘을 추억으로 삼아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의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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