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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대방동마을 친환경체험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김소정 기자 입력 2018.11.08 11:50 수정 2018.11.08 11:50

ⓒ 성주신문
성주군 제1호 친환경 모범마을인 대방동마을(선남면 문방1리) 주민들 30여명이 지난 2일 열린 환경지도자회 한마음다짐대회에서 친환경체험 프로그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친환경 EM방향제 만들기, 아스타(국화류) 화분 만들기, 공정무역점포의 고급원두커피를 주민이 직접 제작한 드립퍼를 사용해 핸드드립해서 판매했다.

또한 보건소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실종예방 팔찌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등 주민이 직접 운영프로그램을 기획 및 준비하고 자발적으로 역할분담이 진행됐다.

‘친환경모범마을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시군창의아이디어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지난 5~7월 관내 3개마을(선남면 문방1리, 월항면 용각3리, 초전면 어산리)이 선정돼 3년간 연차별 사업시행, 마을경관개선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순구 마을추진위원장은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성주군 제1호 친환경모범 마을답게 사명감을 갖고 주민들과 마음을 모아 마을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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