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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회씨, 무대서 열창 노익장 과시

조진향 기자 입력 2018.11.15 09:38 수정 2018.11.15 09:38

ⓒ 성주신문

도원회 前재경문화사업후원회장은 지난 6일 서울 두원아트홀에서 가진 성우회 창립8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선구자’와 ‘사공의 노래’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우회는 삼성그룹에서 퇴직한 임원들의 음악 동호회로, 도 회장이 8년전 발의해 창립됐으며, 3년간 창단회장을 맡아 음악회의 기반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성우회는 단원 20명, 평균 연령이 72세로 80세 이상 원로회원도 3명이나 된다.

도 회장은 “품격높은 문화 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갖고 있으며,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면 호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노래를 부를 때는 젊은 열정이 다시금 되살아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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