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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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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3일 관내 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대표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법 모색을 위해 각 단체간 역할과 기능, 효율적인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시설인 의료기관 화재예방 및 감염병 발생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사항,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사항 및 상한가 등에 대한 의료·약사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법정감염병 신고 및 신고일 준수와 인플렌자 무료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대해 보건소와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논의했다.
김명순 보건소장은 “오늘 간담회는 군민에게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의미있는 자리로, 앞으로도 의약 관련 단체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건강한 군민 행복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