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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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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농협은 여성조합원들을 위한 노래교실과 건강·교양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노래교실은 농협 2층 교육실에서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2개월간 14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 건강·교양강좌는 7월 17일, 8월 7일, 9월 4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종합적인 치아관리와 허리강화 척추교실 및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의 역할을 강의했다.
특히 9월 7일 진행된 척추교실은 자매결연을 맺은 신현숙 대구 보강병원 물리치료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척추 통증의 원인과 물리치료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척추를 위한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
박현수 조합장은 “농사일에 바쁜 여성조합원들을 위해 마련한 노래교실과 건강강좌가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리고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