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은 지난 15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맞아 지역 교육기반 확립에 힘써달라며 별고을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홍은 초전면에 소재한 토석채취 전문업체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홍석 대표는 선대부터 내려오는 건설용 자재 생산업을 이어받아 '협동정신, 책임완수, 기술개발'을 사훈으로, 제품생산부터 납품까지 끊임없는 연구와 철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성주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