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치유와 힐링의 공간인 가야산생태탐방원이 수륜면 봉양리 옛목장터에서 지난 12일 김철기 생태탐방원장, 김인규 국립공원 가야산사무소 소장 등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생태탐방원은 총사업비 88억원을 들여 대지 3만여평, 연면적 800여평의 규모에 지상 2층, 7개동에 생활관 16실, 강당, 강의실,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건설된 가야산생태탐방원은 해발 500미터 가야산 동북쪽 최고 청정지역의 환경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철기 원장은 "가야산생태탐방원의 개원으로 가야산을 찾는 탐방객이 많이 늘고, 가야산 홍보와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삼태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