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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중고동창회 정기이사회 충혼비 건립 논의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8.11.20 10:13 수정 2018.11.20 10:13

ⓒ 성주신문
성주중고총동창회는 지난 12일 대구 달서구 CK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주남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정규성·이현장 고문을 비롯해 김호윤 재구총동창회장, 정홍기 상임부회장, 신원섭·박상원·이천훈·정열현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총동창회 명부 발행 위임안과 임원개선안, 성주중학교 교정에 6.25참전 학도병 충훈비 건립,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도수회 총동창회장은 "그동안 믿음을 갖고 협조해주신데 대해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총동창회의 숙원사업인 6.25참전자 충혼비 건립안과 총동창회 명부 발행 등 남은 과제들을 완성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장 고문은 "그동안 집행부가 고생이 많았다"며 "동문간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를 꾸려 가는데 성주중고등학교가 항상 그 중심에 있어 회원들간 화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종기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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