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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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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름회 회원 20명은 기초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16세대에 연탄 각 200장씩(총 3천500장, 200만원 상당)을 지난 19일 전달했다.
이날 이병환 군수도 함께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에 겨울철 난방을 위해 직접 봉사에 나섰다.
여갑숙 회장은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늘푸름회는 결성된 지 20여년 된 성주군청 6급 이상 여성공무원 봉사 모임으로 회원들의 회비로 해마다 별고을장학금 기탁, 복지시설 자원봉사, 저소득층 물품 기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