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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은 폐부직포, 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전격 돌입했다.
농민들이 지정장소에 배출한 영농폐기물뿐 아니라 하천과 들녘, 마을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도 집중 수거한다.
12월말까지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반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해 수륜면 25개리를 순회하며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수륜면 한 농민은 "영농폐기물 처리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폐부직포와 반사필름은 무상으로 수거해주고, 폐비닐과 재활용품은 보상금도 지급해주니 덕분에 작업장의 정리가 잘 된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은 지정장소에 배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