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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수륜면사무소에서 수륜면 환경지도자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번 정기회의 주제는 재활용동네마당(14개소)의 관리 방법 및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관한 내용이었다.
회원들은 종이류, 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환경의식은 어느 정도 정착되었으나,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사용은 여전히 미흡한 상태로 환경지도자들의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면소재지 일원과 회연서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여학연 수륜면 환경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별 환경지도자가 모범을 보여 주민 스스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올바르게 쓰레기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환경의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륜면에는 14개소의 재활용동네마당이 있으며, 관리자로 이장과 환경지도자가 지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