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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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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감 신체공감 장애발생예방 시범학교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총3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 기간동안 대동초·병설유치원, 무궁화어린이집, 성주어린이집 총 3개소가 참여해 장애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성주교육지원청을 통해 희망학교 신청접수를 받아 교육대상이 선정됐으며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대구안전실천연합회와 연계해 올바른 안전 습관을 형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장애를 지닌 강사가 경험담과 사고사례 소개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론교육과 횡단보도 및 보도블럭 건너기 등을 통해 장애체험 및 교통안전체험이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구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