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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도서관,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서비스 개시

서영지 기자 입력 2018.12.06 10:20 수정 2018.12.11 10:20

ⓒ 성주신문
성주도서관은 장애인 및 저시력자 등 독서와 도서관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독서취약계층을 위해 독서보조기기 지원 서비스를 12월부터 개시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지원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성주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860여만원을 포함한 총 1천700여만원을 투자받았다.

이에 공공이용보청기, 휠체어, 독서확대기, 화면확대 및 화면낭독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설치 및 구비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자료실에 높낮이조절책상, 화면낭독 및 화면확대프로그램을 설치해 장애인코너를 신설했다.

독서확대기를 이용해본 이기열씨는 “독서확대기를 통해 다양한 자료를 크게 볼 수 있어서 독서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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