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단기쉼터 열림 한마당이 지난 3일 가천보건지소를 시작으로 4일 초전보건지소, 6일 월항보건지소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단기쉼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품바공연과 치매예방 가면극, 노래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이 전시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치매환자와 가족들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단기쉼터를 통해 치매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