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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면 75상자 어려운 이웃에 전달

조진향 기자 입력 2018.12.07 09:28 수정 2018.12.07 09:28

ⓒ 성주신문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또 특화사업 수익금으로 라면 75상자(150만원)를 구입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 상호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협의체 운영의 장단점 등 협의체 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2019년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일부 위원은 지역내 어려운 대상자 발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례관리에 힘쓰자고 의견을 모았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출범한지 1년 남짓 됐지만 그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동참하고 활동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한해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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