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중순까지 긴급 복구반 및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가 밝혔다.

아울러 동파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계량기 보호함 및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헌옷이나 신문을 이용해 사전 보온 조치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때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해동하는 등 계량기 동파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우한상 소장은 “겨울철 가정의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동파되면 많은 비용과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게 되니 수도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보온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