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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12일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원 단합행사를 가졌다.
김찬기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이형숙 지회장을 비롯해 이재복 고문, 김태현 연합회장, 강진구 상이군경회장, 노영구 6.25참전자회 사무국장, 이수용·허도명 부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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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숙 지회장은 “내고향 성주를 위해 지역안보를 강화하는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이재복 고문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월남전참전 영웅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국을 위해 젊은이들이 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태현 연합회장과 강진구 상이군경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여러분들이 불굴의 의지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의지하며, 이해와 화합으로 보훈가족의 명예와 복리 증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행사진행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표창, 회장인사, 축사, 격려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회원 상호간 단결을 도모하고 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형연 회원과 김찬기 사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부상으로 지회장이 제공한 주방용 고급셋트를 증정했다.
백종기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