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90여명은 지난 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정부포상시상,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시군, 새마을 단체 및 새마을 대상에 대해 표창했다. 

새마을대상에 문경주 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에 배일호(월항면협의회), 신순리(용암면부녀회), 박우환(대가면문고), 도지사 표창에 석춘식(선남면협의회), 이두례(월항면부녀회), 제순기(수륜면문고), 도새마을회장상에 전달재(초전면문고)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종합평가 지방자치단체 부문에 성주군이 최우수상의 수상했다.

문경주 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봉사해 수상한 새마을유공지도자에게 축하를 전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일심동체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내년에도 많은 수상을 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는 지난 12일 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경상북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공문고지도자 도지사상 제순기(수륜면분회)씨, 단체부문 장려상 성주초, 특별부 장려상 성주중앙초, 개인부문 장려상 박남금(성주초 5), 김윤제(수륜중3), 배호은(수륜중2) 학생이 받았다.

노기철 문고회장은 “이번 대회에 성주군새마을문고가 산문 및 운문에서 장원의 영광을 얻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열어 독서 생활화 운동을 정착시키고 군민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