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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벽진면향우회는 지난 15일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제5기 회장에 김기태 자문위원이 선출됐다.
박경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재경성주군향우회 손영웅 명예회장을 비롯해 관할 읍면 회장단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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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양기 회장은 “가슴 벅찼던 2년의 임기가 쏜살같이 지나 아쉬운 순간으로 막중한 소임이 부족했지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으며 숙원인 향우회지 2호가 4년 만에 발간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새로 선출된 회장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영웅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14일 경북도민회 자문위원회에서 밝혔듯 벽진향우회는 회지를 발간하고, 경로우대 잔치를 베푸는 예의바른 향우회”라고 치하했다.
이상섭 재경성주중고동문회장은 “고급 호텔에 210여명이나 모여 감탄했고 벽진의 발전상이 이름에 걸맞다”는 말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김기태 신임회장은 “나는 사업가이기 때문에 후퇴는 없고 전진만 추구하는 흑자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과 분발하겠다”며 “비전 넘치는 향우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식 재경벽진향우회 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