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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내년도 본예산 4천500억원 확정

정광주 기자 입력 2018.12.18 10:41 수정 2018.12.18 10:41

ⓒ 성주신문
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는 지난 11일 제23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성주군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래)를 열어 성주군이 제출한 2019년도 본예산의 심사를 진행했다.
 
군민 요구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소득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약 43억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전환하고 4천500억원(일반회계 3천780억원, 특별회계 720억원)의 내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김영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내년은 대내외 경기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정 건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심사했다"며 "집행부 공직자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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