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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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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구보훈요양원에서 명인정보고 봉사동아리인 ‘사랑나눔’ 동아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랑나눔’ 동아리는 올해 2월에 창설된 동아리로써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 구성돼 매달마다 대구보훈요양원으로 어르신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마사지, 컵케이크 만들기, 머리핀·액자 만들기 등의 활동과 학생들이 직접 꾸민 각종 공연을 진행했으며, 특히 명인정보고 남덕우 교장이 여성합창단을 초대해 뜻깊은 공연을 마련했다.
임은숙 명인정보고 도제교육 부장은 “매주 봉사동아리 학생들을 인솔해 보훈요양원에서 봉사를 해왔다. 학생들이 봉사를 하면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도 생겼고, 봉사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