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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금수강산권역활성화센터는 지난 18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교실을 개설했다.
농한기나 휴일을 이용한 여가생활과 상호교류, 취미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대구파크골프협회로부터 장비를 기증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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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구파크골프협회 교육위원회 김영수 위원장, 임이재·오대근·김관운 부위원장, 송상준 간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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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금수강산권역활성화센터 대표는 “파크골프의 기본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역민의 체력과 심신단련을 위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오늘 금수면 파크골프동우회가 결성되면 앞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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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위원장은 “일본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1998년 한국에 도입돼 2004년 파크골프협회가 발족했으며, 간단한 기구와 복장으로 근린공원에서 가족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류마티스·퇴행성 관절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고, 저강도 운동으로 1주일에 5번 30분씩 꾸준히 운동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정현미 사무국장은 “지역민들이 언제든 파크골프를 배우고 이용하도록 장비일체를 기증하고 교육해주신 대구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의 파크골프 회원들이 성주를 방문해 관광객유치에도 도움이 되고 금수면의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수강산권역활성화센터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인성학교를 통해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창의·인성·체험 교육프로그램 등 4~6차 산업과 융합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