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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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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기적의 어린이 놀이터사업’이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만들어가는 2019년 어린이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에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도시화에 따른 놀이공간 부족과 정량화된 놀이공간만 조성된 기존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놀이활동을 위한 무한 상상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19년말까지 성주읍 백전리 646번지 일원의 기존 백전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해서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주군은 지역주민, 어린이,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성주군만의 특색 있고 인근 도시에서도 찾아오는 어린이 놀이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대현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와 먹자쓰놀(먹고 자고 쓰고 놀고)운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