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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경북 환경상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조진향 기자 입력 2018.12.24 17:54 수정 2018.12.24 05:54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경북 환경상 평가’에서 성주군이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상은 올해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예산 확보 및 녹색생활실천 등 6개 지표에 대한 우수사례와 특수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환경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기관에게 주는 표창이다.

성주군은 녹색생활체험관 운영, 전통시장 캠페인 및 친환경 교육 실시 등 지역여건을 감안한 특색 있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했고, 환경질 개선을 위해 군단위 최초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지원과 도로 비산먼지 흡입차량을 구입·운행했다.

또 전기자동차 도내 최다보급, 친환경 에너지타운 공모사업 선정, 도랑살리기 사업 3년 연속 실시,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 국비 최다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대흠 환경보호과장은 “3년 연속 경북 환경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도 맑고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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