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시장상인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SJ컨벤션에서 이만 부군수를 비롯한 구교강 군의장 및 내빈과 상인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군수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2부에서는 올해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수렴과 성주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용 상인회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상권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감동 실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요구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버스정류장이 생활체육공원 일원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만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회에 감사드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미래를 내다보는 버스정류장 부지 선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