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드림악단이 연말을 맞아 14번째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드림악단은 지난 21일 초전농협 2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You are my sunshine, Monaco’ 등의 팝송과 캐롤 등을 공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이기원 단장은 1사1촌 자매결연금 500만원을 문덕2리 서형하 이장에게 전달했으며, 올해 자랑스러운 초전인상에 선정된 이문기 前성주군의원에게 상장과 순금메달(한냥) 및 금도금 문패가 수여됐다.


이기원 단장은 “올해는 지역의 경제상황을 고려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별도로 거두지 않고, 지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