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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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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한해를 마무리하며 센터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서예전과 함께 마음콘서트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동안 참여한 재활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개근상 시상, 윷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붓을 처음 만져본다던 회원들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력한 결과 서예전을 갖게 돼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회원들의 서예전은 12월 31일까지 보건소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