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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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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초 6학년 진로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4일 ‘초전 어깨동무 진로영화제’ 수익금을 모아 초전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지난 11월에 열렸던 ‘초전 어깨동무 영화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영화를 전교생에게 상영하고 학교 텃밭에서 기른 고구마 등으로 음식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판매해 약 20만원의 수익금이 나왔다.
이 수익금은 전교어린이회를 통해 초전면사무소에 기부됐다.
원순자 교장은 “축제의 기획부터 기부까지 스스로 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 학생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