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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6만7천50원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1.04 17:45 수정 2019.01.04 05:45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6만7천5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매입에 참여한 농가에 중간정산액 3만원을 제외한 차액 3만7천50원을 작년 12월말까지 지급 완료했다.

이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산지쌀값 평균 19만3천568원/80kg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작년 매입가격 5만2천570원/40kg에 비해 27.5% 높은 가격이다.

18년산 공공비축미곡 등급별 매입가격은 40kg 포대벼를 기준으로 특등 6만9천260원, 1등 6만7천50원, 2등 6만4천70원, 3등 5만7천30원이다.

또한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을 제외한 특등 6만8천390원, 1등 6만6천180원, 2등 6만3천200원, 3등 5만6천160원이다.

올해는 낟알형성 시기에 폭염과 잦은 강수 등 기상 영향으로 특등 비율이 30.2%로 작년 43%에 비해 12.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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