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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불교총연합회는 불기 2563년 성도절기념 대법회 및 성주불교지도자·기관단체장 신년교례회를 지난 13일 성주웨딩에서 개최했다.
각 기관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도 스님의 개식·대회인사와 법원스님이 집전한 삼귀의례, 팔상예불, 반야심경 봉독, 청법가에 이어 입정과 지해 큰스님의 법문, 변정우 청매나눔 회장이 발원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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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스님은 "성도절은 지금으로부터 2562년전 음력 12월 8일 새벽, 수행자였던 싯달타 태자가 모든 번뇌로부터 벗어나 대자유를 성취해 석가모니 부처님 즉 무상의 정각자가 되신 것을 기념하는 날로 모든 중생이 적극적인 수행을 통해 성도에 이르도록 마음의 자세를 가다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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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지원스님의 법고타고, 헌향과 덕담, 김태한 경북불교음악협회장과 김보경 신명모리굿패의 축가와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별고을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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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 큰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일체의 욕심을 버리고 많이 가진 사람은 가진 것을 베풀어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야 한다. 또한 끊임없는 수행을 통해 모든 것이 무상함을 깨닫고 자신의 불성을 알아차려 성불하시기 바란다"고 설했다.
장호욱 신도회장은 "고다마 싯달태자는 생노병사의 대의관을 풀고자 왕궁을떠나 새벽별을 보고 대도정각을 이뤘다며 세상의 등불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보살이되고 부처님이 되겠다"는 뜻으로 건배 제의를 했다.
백종기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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