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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여성기업인 제5대 김점렬 회장 취임

조진향 기자 입력 2019.01.21 18:30 수정 2019.01.21 06:30

ⓒ 성주신문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는 지난 18일 성주읍 모식당에서 제4·5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별고을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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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이병환 군수, 구교강 군의장, 김종천 산업단지개발추진단장, 2대 우영숙 회장, 3대 배현숙 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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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입회원으로 이영미(우리건설)·민영희(영희조청)·김명숙(YH테크) 대표가 소개됐고, 협회기 이양, 취임사, 제5대 회장단 소개, 유화순 이임회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별고을장학금 기탁, 만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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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지난해는 성주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속에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화합을 통해 지속적인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대 회장단은 김점렬 회장을 선두로 정선희 부회장, 김나연 총무가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점렬 신임회장은 “그동안 본회 발전에 힘써온 유화순 회장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경기로 간소하게 행사를 치르게 됐다. 회장으로서 책임감이 무겁지만 회원간 화합을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성과와 업적을 잘 받들겠으며 행정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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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는 “허례허식을 줄여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업인으로서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 성주산업을 일으켜달라. 군에서도 거래처 개발기회와 일자리 고용지원 등 여성기업인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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