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월 13일에 치러진다. 공명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본사에서는 각 조합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시리즈로 게재해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편집자 주】
"오로지 농민 위한 농협 만들겠다" / 성주농협 조합장 예비후보 김영화
|
|
|
↑↑ 나 이 : 1954년 7월 25일생(만64세)주 소 : 성주군 성주읍 예산3길 93 학 력 : 성주초, 성주농고 졸업 경 력 : 성주초 총동창회장(전) 성주농협 감사 9년(전) 새마을지도자(전) 성주군 농촌지도자협의회 감사 가락 김해김씨 성주읍종친회 사무국장 상 훈 : 경상북도지사 표창, 성주군수 표창 가 족 : 아내와 1남 1녀 |
ⓒ 성주신문 |
|
▣ 출마의 변
조합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합원의 실익증대이며 무엇보다 농업인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참외 판매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참외의 판로 확보를 위해 임직원들이 발벗고 나서겠으며, 최고의 가격과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농업인과 조합의 임직원이 다 함께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조합장선거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승부수를 띄울 만한 차별화된 공약사항은?
1. 현 농협하나로마트 앞 건물을 철거해서 주차 공간을 좀 더 넓혀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2. 관내 참외공판장 수수료와 같은 수수료로 인하해서 농업인의 수익률을 높이겠습니다.
3. PLS 제도에 발맞춰 전문지도사를 두고 각 농가마다 참외교육 및 참외재배 병충해 관련 지도 및 조언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작황 및 토양조사를 실시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 조합을 위한 활동이나 공적 및 기여도는?
농민이 원하는, 농민을 위한 농협을 만들겠으며, 농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농민의 입장에서 농민의 뜻을 대변하는 성주농협을 만들고, 조합원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본인이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이유
비닐, 박스 입찰을 할 때 현재는 각 농협 조합장이 회의를 해서 결정하기 때문에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조합장이 된다면 농협에 선임 이사와 농민단체 경영인 단체협의회에서 품질 좋은 제품을 선택해 협의해서 결정하겠습니다.
▣ 조합원에게 하고 싶은 말씀
조합원은 농협을 사랑하고 농협은 조합원을 존경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농민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로 이뤄온 성주농협이 더욱 발전하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