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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쾌거

김소정 기자 입력 2019.01.24 11:50 수정 2019.01.24 11:50

성주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가 추진하는 2019년도 우선지원대상 우수언론으로 선정됐다.

지발위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심사를 위한 서류접수 결과 95개사(지역일간신문 30개사, 지역주간신문 65개사)가 신청했으며, 그 가운데 총 67개사(일간 25개사, 주간 42개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발위는 신청사를 대상으로 편집 자율권, 언론윤리 준수, 투명성, 경영 건전선, 소유지분 분산정도 등 21개 항목에 대해 한달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신문사는 한해 동안 공익성 강화사업, 뉴미디어 기반 구축, 국내외 기획취재, 콘텐츠 지면개선,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등 지역신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성고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언론 본연의 역할로 수준 높은 언론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사는 지난 2005년부터 총 13차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우선지원사로 선정된 68개 신문사 중 대구·경북에서는 성주신문, 고령신문, 경산신문, 경주신문, 영주시민신문, 영천시민신문(이상 주간지 6개사)과 경북매일, 경북일보, 매일신문, 영남일보(이상 일간지 4개사)가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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