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는 연휴기간 중 수질오염 및 단수사고에 대비해 비상급수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관리단과 성주소방서 및 상수도 관련업체와 연석회의를 갖고, 공조체계를 구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시 급수운반도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취·정수장을 비롯한 소규모 수도시설에 청소와 소독상태 및 급수관로 누수를 점검하고, 굴착공사는 귀성객들의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우한상 소장은 “명절연휴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